2024년 5월 5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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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후, 그룹 UP 귀여운 꼬마에서 싱어송라이터로 돌아왔다

작성 2017.10.07 18:07 조회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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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후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그룹 유피(UP)의 박상후가 지난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을 발매했다.

지난 2014년 12월 발매된 곡에 Ver.2로 발매된 이번 곡은 3년이란 세월 동안 다듬어진 보컬이 더해져 더 애절한 느낌으로 재편곡 됐다. 원 피아노 원 보컬로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감성적으로 풀어낸 원곡 '나의 마음 바람 불어' Ver.1과는 달리 Ver.2는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전체적으로 풍성한 연주와 세월에 깊이를 담은 박상후의 보컬이 어우러져 감동을 극대화했다.

최근 tvN '수상한 가수'에 출연해 숨겨둔 예능감 뿐만 아니라 가창력을 뽐내 화제를 모은 박상후는 "내 음악이 누군가를 위로하고 힘이 될 수 있으면 한다"고 앨범 발매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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