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방탄소년단이 가수 브랜드평판 2017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10월 6일부터 2017년 10월 7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20,970,603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을 했다. 지난 8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16,221,875개보다 4.09% 증가했다.
10월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아이유, 여자친구, 엑소, 트와이스, 블랙핑크, 태연, 레드벨벳, 선미, 현아, 여자친구, 볼빨간사춘기, 에이핑크, 싸이, 빅뱅, 세븐틴, 비투비, 빅스, 러블리즈, 위너, 마마무, 인피니트, 우원재, 10cm, 행주, 윤종신, 황치열, 청하, 지코 순이었다.
1위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참여지수 2,947,890, 미디어지수 2,374,092, 소통지수 3,167,832, 커뮤니티지수 3,936,75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426,570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6,915,325보다 79.70% 상승했다.
2위 워너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1,526,988, 미디어지수 2,942,716, 소통지수 3,321,590, 커뮤니티지수 4,437,27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228,571로 나왔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7,658,317보다 30.75% 하락했다.
3위 아이유 브랜드는 참여지수 1,704,175, 미디어지수 1,408,648, 소통지수 1,598,055, 커뮤니티지수 2,648,28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359,167로 나타났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5,771,329보다 27.51% 상승한 수치다.
4위 여자친구 브랜드는 참여지수 960,838, 미디어지수 1,712,506, 소통지수 2,298,604, 커뮤니티지수 1,799,54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771,491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2,762,609보다 145.11% 올랐다.
5위 엑소 브랜드는 참여지수 617,293, 미디어지수 2,130,761, 소통지수 2,260,189, 커뮤니티지수 1,740,73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748,979로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6,218,610 보다 8.53 %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10월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보이그룹 방탄소년단과 워너원이 경쟁하면서 가수 브랜드평판 브랜드 빅데이터량을 증가시켰다. 특히 방탄소년단 신곡들이 미국 빌보드 챠트 상위권에 기록하면서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잡았는데 유튜브와 같은 영상 플랫폼과 SNS을 통해 적극적으로 글로벌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한 효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어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키워드 분석결과 '최고다, 멋지다, 기다리다'가 높게 나타났고 링크 분석은 '빌보드, DNA, 방시혁'이 높게 나타났다. 방탄소년단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87.13%로 분석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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