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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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소속사 대표, 일베 논란? "SNS 해킹 됐다"[전문]

작성 2017.10.08 17:21 조회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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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마마무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걸그룹 마마무 소속사 대표가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논란에 휩싸인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8일 김진우 대표는 RBW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 “저의 개인 SNS 계정이 해킹돼 가입하지 않은 커뮤니티의 안내 링크글이 게시됐다. 확인 즉시 SNS 계정을 삭제 요청했고 즉시 폐쇄된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 명의로 단 한번도 해당 커뮤니티에 가입한 적이 없으며 댓글도 남긴 적이 없음을 확인한다. 당황스러운 일을 당해 저도 많이 놀란 상태다. 본의 아니게 팬들께 불편 끼쳐드려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7일 RBW엔터테인먼트 김진우 대표 SNS에는 일베 저장소 안내 링크가 게재된 바 있다. 이후 김진우 대표는 논란에 휩싸였다.

다음은 김진우 대표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무무여러분.

RBW 김진우 대표 입니다.

어제 2017.10.7 오후 저의 개인 페이스북 계정이 해킹되어 가입하지 않은 커뮤니티의 안내 링크글이 게시되었습니다.

저는 확인하는 즉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 요청하였고 즉시 폐쇄된 상태입니다.

저는 제 명의로 단 한번도 해당 커뮤니티에 가입한 적이 없으며, 댓글도 남긴적이 없음을 확인합니다.

팬들께서 우려하시는 내용은 결코 사실이 아니며,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기위해 글을 남깁니다.

오래간만에 긴 추석연휴에 쉬다가 당황스러운 일을 당해 저로서도 많이 놀란 상태입니다.

본의 아니게 팬들께 불편끼쳐드려 사과드립니다.

남은 추석연휴 행복하게 잘보내시기 바랍니다. 

happy@sbs.co.kr
<사진>김진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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