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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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母 윤서정, 오늘 가수 데뷔 '수익금 전액 기부'

작성 2017.10.11 10:20 수정 2017.10.11 11:03 조회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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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윤서정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신인가수 윤서정의 데뷔 앨범이 11일 정오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윤서정은 김준수(JYJ)의 어머니로 이번 앨범을 통해 데뷔한다.

데뷔 앨범 '나의 이야기'는 'sweet memories', '칵테일 사랑', '바램'의 3곡으로 꾸며진 미니앨범이며 디지털 음원으로 발매된다.

타이틀곡인 'sweet memories'는 마츠다 세이코가 부른 일본 곡의 번안곡으로 부드러운 미디엄 템포의 멜로디가 돋보인다. '칵테일 사랑'은 90년대 프로젝트 그룹 '마로니에'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남녀 혼성 보컬의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다. '바램'은 가수 노사연이 부른 곡의 리메이크곡으로 황혼의 인생을 돌아보는 가사와 성숙한 창법이 어우러졌다.

'칵테일 사랑'은 아들인 김준수가 듀엣으로 함께 노래했다. 김준수는 군입대 전 어머니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칵테일 사랑'을 함께 녹음했다.

모자의 뜻에 따라 앨범 수익금 전액은 기부된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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