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최파타 간미연 “해시태그에 걸그룹 노하우 전수? 따로 없었다”

작성 2017.10.11 13:32 수정 2017.10.11 13:57 조회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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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해시태그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가수 겸 배우 간미연이 해시태그를 프로듀싱한 소감을 밝혔다. 

간미연은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해시태그와 함께 출연해 숨겨놓은 입담을 펼쳤다. 간미연은 해시태그의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간미연은 “내가 해시태그에게 걸그룹에 대한 노하우를 따로 알려줄 것이 없었다”며 “프로듀싱을 하며 내가 잘 할 수 있을 줄 알았다. 나는 걸그룹 경험도 있고 해서… 그런데 시대가 바뀌었다는 것을 캐치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아이돌을 한만큼 아이들(해시태그) 마음 이해할 줄 알았는데 욕심이 생기니 힘들더라”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최화정이 “표정 같은 것 가르쳐 주지 않았냐”고 되물었고, 간미연은 “표정 같은 거 알려주고 싶었는데 이미 다 잘 하더라. 매일 매일 표정 연습하는 것을 촬영해 확인했는데 잘해서 터치 안했다”고 답했다.

간미연은 팀워크 유지에 중요함을 전했다. “지금은 너무 좋고 할 것이다. 하지만 인기가 생기면 본인은 안 그럴 거라 생각했지만 나 때문에 인기가 많아졌다 생각할 수 있더라. 그러니 욕심을 버리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매일 낮 12시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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