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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잠든사이에, 수목극 왕좌…매드독은 아쉬운 출발

작성 2017.10.12 07:42 수정 2017.10.12 10:09 조회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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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잠사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수목드라마 왕좌를 지켰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 9, 10회는 각각 8.1%, 9.4%를 기록했다. 이는 7회 7.9%, 8회 8.9%보다 상승한 수치.

'당신이 잠든 사이에'와 동시간대 방영된 MBC '병원선'은 7.5%, 9.3%를, 첫 방송된 KBS2TV '매드독'은 5.5%로 집계됐다.

이날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남홍주(수지 분)가 기자 복직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홍주는 자신이 기자 생활을 하다 죽는 예지몽을 꿨고, 그 후로 휴직을 했으나 복직을 희망했다.

남홍주는 복직을 결정했지만 방송국 앞에서 발걸음을 떼지 못했다. 이에 정재찬(이종석 분)이 나타나 그녀의 손을 잡고 이끌며 “지켜주겠다”며 복직을 응원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11, 12회는 12일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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