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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12일 만에 300만…마동석X윤계상의 '흥행 드라마'

김지혜 기자 작성 2017.10.14 12:42 조회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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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범죄도시'가 전국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금일 오전 8만 5,163명(오전 10시 기준)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300만 189명을 기록했다. 을 넘어섰다.

'범죄도시'는 지난 3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다. 같은 날 개봉한 '남한산성'과 '킹스맨:골든 서클'에 밀려 고전했던 '범죄도시'는 개봉 6일만인 8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대역전극을 연출했다. 이후 '남한산성'과 격차를 3배 이상 벌리며 12일 만에 300만 고지를 점령했다.

상승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 신작 '희생부활자'가 개봉했지만 '범죄도시'에겐 역부족이었다. 14일 오전 실시간 예매율도 40%를 돌파해  압도적 1위를 지키고 있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한 작품. 마동석이 범인 때려잡는 괴물 형사 마석도로, 윤계상이 하얼빈에서 넘어온 범죄 조직 보스 장첸으로 분해 사이다 액션의 진수를 보여줬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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