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촬영장 핫뉴스

브라보마이라이프 도지원-박상민, 이 부부가 사는 법

작성 2017.10.17 10:38 수정 2017.10.17 11:25 조회 697
기사 인쇄하기
브라보마이라이프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브라보 마이 라이프' 도지원, 박상민이 부부 호흡을 맞춘다.

17일 SBS 특별기획 '브라보 마이 라이프'(극본 정지우, 연출 정효) 제작진은 도지원과 박상민의 촬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미자(도지원 분)는 남편 정영웅(박상민 분)의 팔을 베개 삼아 꿀잠을 청하고, 정영웅은 그런 아내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어 신혼 못지않은 달달한 모습이다.

이어 정영웅의 손에 상처가 나자 송미자가 입으로 호호 불면서 애교를 부리는 장면도 담겨있어 이들 부부가 사는 법에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들은 겉으로는 아무 문제 없는, 완벽한 그룹 회장의 부부 모습이지만, 알고 보면 각자 핵폭탄급 비밀을 안고 사는 쇼윈도 부부여서 이들이 펼칠 초반 갈등이 어떤 파급력을 가질지 벌써부터 관심을 모은다.

도지원은 극 중 왕년의 배우였지만 JU그룹의 황태자인 정영웅과 뜨거운 연애 끝에 신레렐라로 입성해 슬하에 두 딸을 둔 재벌가 안주인 송미자 역을 맡았다. 박상민은 젊은 시절 여배우 라라(송미자의 예명)에게 첫눈에 반해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해서 꿈같은 결혼 생활을 유지해온 JU그룹 총수 정영웅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열정 과다 드라마 조연출 하도나와 여왕처럼 살다 밑바닥으로 떨어진 왕년의 여배우 라라, 두 모녀의 화해와 도전, 사랑을 통해 인생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드라마. 21일 첫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