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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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인성-연기 훌륭해”…컬투쇼 홍석천 깜짝 출연

작성 2017.10.17 14:41 수정 2017.10.17 15:38 조회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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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컬투쇼' 홍석천이 이제훈을 축하했다. 

이제훈은 17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영화 '아이 캔 스피크' 300만 돌파 재출연 공약을 지키기 위해 출연했고, 홍석천이 이를 축하하기 위해 깜짝 출연했다.

홍석천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마자 이제훈과 포옹으로 인사를 한 후 “ '아이 캔 스피크'를 보고 울었다. 처음에는 재미있게 보다가 중간부터 감동이 오는데 울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태원에서 '아이 캔 스피크' 촬영한 적이 있는데 우연히 지나가다가 본 적이 있다. 그런데 300만 들어서 축하한다. SNS에도 좋은 영화라 했었다”고 이제훈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홍석천은 “사실 지금 일이 있어서 SBS에 왔다가 이제훈이 있길래 얼른 들어왔다. 이제훈은 배우 중에 인성 좋기로 유명하다”며 “연기도 잘하지 않냐. 뉴욕에서 돌아오는 길에 '박열'을 봤다. 이제훈이 연기 잘하는 배우인지 다시 알았다”고 이제훈에게 찬사를 보냈다.

이에 이제훈은 “감사하다”라고 인사하며 “작년에 홍석천이 출연하고 있는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알게 됐다. 음식도 맛있고 깜짝 놀랐다. '아이 캔 스피크' 촬영 당시에는 지나가다 발견해주고 와줘서 고마웠다”고 화답했다.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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