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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 슈퍼 그레잇한 전성기…지상파 정규편성 되나

강경윤 기자 작성 2017.10.19 16:52 수정 2017.10.19 17:01 조회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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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방송인 김생민에게 20년 만에 찾아온 슈퍼 그레잇한 전성긴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김생민이 출연하는 '김생민의 영수증' 정규편성이 현재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BS 관계자들에 따르면 19일 김생민이 출연하는 '김생민의 영수증'이 정규편성을 협의 중이다. 다만 언론노조 KBS본부가 현재 파업 중이라서 '김생민의 영수증'의 세부적인 일정을 확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김생민은 연예계에서 근검절약을 실천하는 인물. 팟캐스트에서 김생민이 시청자들의 영수증을 보고 지적을 하고, 여러 가지 조언을 해주는 코너가 인기를 끌면서 '김생민의 영수증'이 지난 8월 KBS에서 첫 방송된다.

현재 KBS에서 '김생민의 영수증'은 6부작 방송을 마친 상태다. 15분 분량의 짧은 방송이었지만 정규프로그램으로 편성될 경우 기존 방송에서 4배가 늘어난 60분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15분 분량이었던 '김생민의 영수증'은 스페셜 방송 2회분을 끝으로 21일 막을 내린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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