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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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마이라이프 현우 “너무 많이 맞아” 폭로…정유미 해명

작성 2017.10.20 15:52 수정 2017.10.20 17:34 조회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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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마이라이프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브라보 마이 라이프' 현우-정유미가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선사했다.

현우와 정유미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특별기획 '브라보 마이 라이프'(극본 정지우, 연출 정효) 제작발표회에 때리고 맞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먼저 현우는 “(정유미에게) 뒤통수부터 정말 많이 맞았다”며 “이틀에 한 번 꼴로 아침마다 기본 6대 맞는 것으로 시작한다. 누적 12대 정도 맞은 것 같다. 내가 나오는 첫 신은 뺨을 맞고 시작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듣던 정유미는 당황하며 “이 자리를 통해서 이야기하지 않으면 현우 팬들에게 미움을 받을 것 같다. 작가님이 써준 대로 연기를 했을 뿐이다”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현우는 “작가님이 써줬는데 얘가 때렸어요”라고 소리치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유미와 현우는 극 중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조연출 하도나 역, 외모와 실력은 뛰어나지만 무대 울렁증으로 7년째 데뷔를 못하는 배우 김범우 역을 연기한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열정 과다 드라마 조연출 하도나와 여왕처럼 살다 밑바닥으로 떨어진 왕년의 여배우 라라, 두 모녀의 화해와 도전, 사랑을 통해 인생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드라마. 21일 첫 방송된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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