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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전체관람가’ 제작발표회 지각 사과…“경황없어 죄송”

강경윤 기자 작성 2017.10.20 16:47 수정 2017.10.20 17:01 조회 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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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윤종신이 JTBC '전체l관람가' 제작발표회에서 지각한 것을 뒤늦게 사과했다.

윤종신은 20일 자신의 SNS에서 “오늘 제가 30분이나 늦은 데다 사과 멘트 조차 경황없어 하지 못했네요.”라면서 “기다리신 많은 분들 죄송합니다. 열심히 재밌게 돕겠습니다.”고 사과했다.

앞서 윤종신은 이날 오전 11시에 예정돼 있던 '전체관람가'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30분 늦게 현장에 도착했다. 그는 뒤늦게 포토존에 섰지만 취재진들에게 사과 멘트를 따로 남기진 않아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윤종신에 이어 김구라, 문소리 등이 캐스팅된 '전체관람가'는 즐거운 외도를 작심한 영화감독들과 영화를 사랑하는 예능인이 함께 만드는 블록버스터 예능 프로그램.

정윤철·봉만대·이원석·박광현·임필성·창감독·이명세·이경미·양익준 등 영화감독 10명이 자신의 색깔을 살린 단편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을 담는다. 이들의 개성 넘치는 단편 영화와 배우 캐스팅부터 영화촬영, 상영까지 영화를 만드는 모든 과정을 가감 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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