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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6’ 래퍼 우원재, 로꼬-그레이와 한솥밥 먹을까?

강경윤 기자 작성 2017.10.20 17:04 수정 2017.10.20 17:35 조회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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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재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Mnet '쇼미더머니6'가 낳은 최고의 스타 래퍼 우원재가 같은 대학 동문이자 절친한 동료 로꼬와 한솥밥을 먹을지 관심을 모은다.

19일 한 매체는 '쇼미더머니6' 출신 우원재가 박재범이 설립한 힙합 레이블 AOMG와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AOMG에는 사이먼 도미닉, 프로듀서 차차 말론, 그레이, 로꼬, 엘로, 후디, DJ펌킨, DJ 웨건 등이 소속돼 있다.

이에 대해 AOMG 측은 아직 확정된 게 없다는 입장이었다. 앞서 우원재와 전속계약과 관련해 논의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확정된 상태는 아니라는 것.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면 소속사 차원에서 공식 발표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우원재는 홍익대학교 토목공학과 재학 중에 '쇼미더머니6'에 출연했다. 당시 새로운 목소리를 찾던 타이거 JK의 눈에 띄며 예선을 통과한 우원재는 독보적인 아우라와 안정된 실력을 자랑하며 '쇼미더머니6'에서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우원재는 그레이, 로꼬와 함께 홍대 힙합 동아리 출신으로, 세 사람은 '시차'라는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우원재가 그레이, 로꼬와 절친한 우정을 바탕으로 한솥밥을 먹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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