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목)

뮤직

[BOF]서병수 부산 시장 "멋진 무대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

작성 2017.10.22 21:03 조회 175
기사 인쇄하기
서병수 시장

[SBS연예뉴스 |(부산)이정아 기자]서병수 부산 시장이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하 BOF) 개막 공연의 프리젠터로 나섰다.

22일 오후 7시부터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BOF 개막 공연이 열렸다. 진행은 배우 남궁민이 맡았고 5만여 관객이 객석을 가득 채웠다.

서병수 부산 시장은 김소현에 이어 가수들의 공연 사이에 스토리텔러로 K팝과 한류문화에 대해 소개하는 프리젠터로 무대에 올랐다.

서병수 부산 시장은 "2017 BOF를 찾아준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지난해 BOF 개최 이후 케이팝과 연관해 부산이라는 검색어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 됐다. 그만큼 부산이 케이팝 문화의 중심으로 새롭게 떠올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방탄소년단에 이어 워너원까지 케이팝 가수들을 많이 알고 있다. 아까 전에 워너원과 사진도 찍었다. 케이팝 스타들을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멋진 무대를 더 자주 만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가수들이 글로벌 스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시도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개막 공연에는 APINK, ASTRO, B.A.P, GOT7, NCT 127, SF9, 뉴이스트 W, 모모랜드, 블랙핑크, 아이콘, 여자친구, 워너원, 젝스키스 등이 출연,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배우 남궁민이 메인 MC를 맡고, 서병수 부산 시장을 비롯해 워너원 강다니엘, 젝스키스 이재진, 배우 김소현,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 등이 프리젠터로 색다른 매력을 펼친다.

BOF 개막 공연은 오후 7시부터 MTV 아시아를 통해 18개국에 동시 생중계되고, 이날 밤 11시 5분 SBS를 통해 녹화방송된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아시아 No.1 한류페스티벌 BOF는  부산이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와 한류 콘텐츠 및 아시아문화가 만나는 축제다. 세계의 젊은이들이 만나 K팝, K푸드, K뷰티 등 K컬처를 한 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강력해진 오감 만족 콘텐츠를 제공한다. 22일부터 31일까지 아시아드 주경기장, 영화의 전당, 해운대구남로 등 부산 일원에서 공연, 전시, 부대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happy@sbs.co.kr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