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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오늘(23일) 군입대 '정말 조용히 간다'

작성 2017.10.23 07:57 수정 2017.10.23 09:13 조회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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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김수현이 입대한다.

김수현은 23일 경기도 모처를 통해 입대하기로 했다. 김수현은 별도의 공식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한다. 입대 장소를 공개하지 않았다. 조용히 가고 싶어하는 본인의 의지대로 비공개로 결정했다.

김수현 측은 논산훈련소로 입소한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그의 팬들이 단체로 그를 배웅하는 이벤트를 하기로 한 것에 대해 혼동을 피하고자 경기도권으로 밝히기는 했지만 그 이상으로는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다.

공식 팬카페에도 이와 관련 긴급 공지사항이 게재됐다. 김수현 팬카페에는 "23일 입대 장소가 논산 훈련소가 아니라고 한다. 조금 전 소속사에서 연락이 왔다. 논산 훈련소로 보도, 침묵하고 있었는데 카페에서의 움직임을 보시고 괜한 발걸음을 하실까봐 연락을 주셨다고 한다. 장소는 절대 보안 사항이라 알려줄 수 없다고 한다. 훈련소가 경기권이라는 것만 알려줬다. 그만큼 절대 비공개로 조용히 가길 원한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김수현은 2007년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영화 '도둑들',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을 통해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한류 스타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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