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영화 스크린 현장

'범죄도시' 500만 눈앞…역대 청불 흥행 6위

김지혜 기자 작성 2017.10.23 09:05 수정 2017.10.23 10:17 조회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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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범죄도시'가 마의 500만 고지에 5만명 앞으로 다가섰다.

2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지난 22일 전국 29만 8,60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496만 6,694명.

이로써 추석 연휴 함께 경쟁했던 '남한산성'에 이어 '킹스맨:골든 서클'의 누적 관객 수(492만 1.428명)까지 넘어섰다. 금일중 500만 돌파도 확실시된다.

뿐만 아니라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흥행 순위 6위를 기록했다.  '신세계'(468만 명)와 '범좌와의 전쟁'(472만 명)을 넘었으며 오늘 '추격자'(504만 명)을 넘어 역대 청불영화 흥행 5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 두목 장첸(윤계상 분)과 그 일당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의 이야기다. 강윤성 감독이 연출하고 마동석, 윤계상 등이 주연을 맡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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