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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준, SBS '해피시스터즈' 주연으로 합류... 고흥식 감독과 두 번째 인연

작성 2017.10.23 16:19 조회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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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준

[ SBS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매력적인 배우 강서준이 SBS 아침 일일드라마 '해피 시스터즈'(극본 한영미, 연출 고흥식) 출연을 확정, 새로운 모습으로 브라운관에 돌아온다.

강서준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23일 "강서준이 '해피 시스터즈'의 남자주인공이자 성공한 젊은 사업가 '이진섭' 역을 맡아 곧 촬영에 돌입한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극 중 강서준이 맡은 '이진섭'은 아내 윤예은(심이영 분)의 헌신적인 사랑을 바탕으로 가난을 딛고 성공을 맛보기 시작한 젊은 사업가다.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 시크한 차도남 '백창석'으로 열연했던 강서준은 '해피 시스터즈'로 고흥식 감독과 또 한번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강서준은 '해피 시스터즈'를 통해 전작과는 또다른 강렬한 변신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를 졸업하고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강서준은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차곡 차곡 연기력을 쌓아올렸다.

SBS '비밀의 문'의 이제훈의 호위무사 '민우섭',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시크한 차도남 '백창석'으로 열연한 강서준은 이어 KBS 1TV '별난 가족'에서 밝고 착한 야채가게 청년이자 따뜻한 사랑꾼 '구충재'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남상미, 송선미, 지은, 김경남 등 젊은 연기자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이알 이엔티로 적을 옮겨 더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기도.

한편, 강서준의 출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SBS 아침 일일드라마 '해피 시스터즈'는 누군가의 딸이고 아내이고 엄마인 우리 시대의 여성들이 아름답고 치열한 사랑을 통해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갈 작품이다.

 jsa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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