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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로맨스' 한승연 "9살 연하 이서원과 호흡, 나이차 못느낀다"

작성 2017.10.23 17:05 조회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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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이 이서원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23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새 웹드라마 '막판로맨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막판로맨스'의 주인공 한승연과 이서원은 실제로 9살 차이가 난다. 이에 대해 한승연은 "처음에 이서원과 같이 호흡을 맞춘다는 말을 듣고 굉장히 놀랐다. 전혀 생각을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서원의 나이를 검색해보고 9살이 어려서 더 놀랐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이차가 느껴지지 않는다. 내가 낯도 많이 가리는데 이서원이 잘 이끌어줬다. 어른스러운 면도 많고 유쾌한 배우다"라며 미소 지었다.

이서원도 "현장에서 일부러 장난도 치고 그랬는데 잘 받아주고 그래서 친해졌다. 나 또한 나이차를 못 느낀다"라고 밝혔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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