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방송 인사이드

박시후♥신혜선, 눈물의 키스까지…‘사이다’로 쭉 간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17.10.30 08:53 수정 2017.10.30 09:56 조회 614
기사 인쇄하기
박시후 신혜선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KBS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박시후와 신혜선이 눈물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18회에서는 최도경(박시후 분)-서지안(신혜선 분)이 해성어패럴 40주년 이벤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하는 동시에 서로의 마음을 담은 안타까운 눈물 키스가 그려졌다.

또한 지안의 정체에 의심을 품던 최재성(전노민 분)이 노명희(나영희 분) 몰래 DNA 검사를 다시 하는 등 '서지안 정체 밝히기'를 턱밑까지 추격하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 향후 전개에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황금빛 내인생'은 가슴을 답답하게 하는 '고구마' 전개가 아닌, 거침없이 진행되는 '사이다'줄거리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낸다. 남매가 아님을 확인한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곧바로 키스까지 하는 등 빠른 전개와 서지안의 존재를 두고 최재성의 의심이 폭발하며 긴장감을 주고 잇는 것.

도경과 지안의 사이가 점점 가까워질수록 재성 또한 지안의 가짜 딸 정체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도경과 지안의 로맨스는 점점 절절해져 가지만, 주위 사람들의 의심과 갈등은 겉잡을 수 없이 커질 것으로 예상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 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가족 드라마.

ky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