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박철민이 야구에 미친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4일 밤 방송될 SBS '살짝 미쳐도 좋아'(이하 살미도)에선 박철민이 365일 야구만 하고 싶다고 밝히며 야구 중심의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 주변을 놀라게 한다.
룰라 이상민과 배우 장희진이 진행하는 '살미도'는 스타들이 푹 빠진 취미를 소개하고 관심사를 즐기는 모습을 엿보는 프로그램. 지난 10월 28일 첫 방송에선 배우 박철민, 홍수아, 래퍼 나다가 출연해 각각 야구, 요리, 펭귄에 푹 빠져있는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도 그들의 '살짝 미쳐있는' 일상이 이어진다.
박철민은 자신이 속해 있는 사회인 야구단 중 하나인 '비광' 팀이 '하남시 시장 배 야구 대회'에 출전한다. '하남시 시장 배 야구 대회'에서 매번 4강의 문턱을 넘지 못하며 고배를 마셨던 박철민은 '비광'팀 에이스인 매니저 대신 직접 운전대를 잡는 등 우승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한다.
박철민의 눈물 나는 노력 덕분인지 박철민 팀은 4강까지 승승장구로 올라가게 되는데, 과연 야구 '미스타' 박철민의 목표대로 '하남시 시장 배 야구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살미도'는 오는 4일 토요일 밤 12시 25분 SBS에서 방송되고, 5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SBS연예뉴스, 6일 월요일 밤 9시 SBS Plus, 같은 날 밤 11시 SBS MTV에서도 다시 볼 수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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