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뮤직

효린 홀로서기, 소속사 ‘브리지’ 설립

작성 2017.11.13 08:42 수정 2017.11.13 09:24 조회 2,645
기사 인쇄하기
효린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효린이 새로운 소속사를 설립했다.

효린은 13일 소속사 브리지(Bridge) 설립을 공식적으로 알리며 향후 펼쳐질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예고했다.

브리지 측은 효린이 오랜 고민 끝에 다양한 음악 활동에 도전하기 위해 각 분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함께 소속사 설립이라는 신중한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소속사 명 브리지는 음악에 있어서 브리지가 클라이맥스를 연결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듯,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대중과의 소통에 있어 브리지 역할을 해나가겠다는 효린의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았다.

브리지는 효린뿐만 아니라 영상, 안무, 작가, 프로듀서 등 각 분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함께 모여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이어나간다.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효린은 브리지의 디렉터들과 더불어 세계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손을 잡고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도 시도한다. 새 앨범 역시 전 세계의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교류해 효린만의 스타일을 그려간다.

앞서 효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의 이 자리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식구들과 씨스타 멤버들이 있어 가능했다. 말로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해드리고 싶다”며 전 소속사와 멤버들을 향한 애정과 함께 소속사 설립을 예고한 바 있다.

효린이 브리지 설립과 함께 다양한 디렉터들과 어떤 활동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happy@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