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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AAA] 만기전역 이승기, 레드카펫에 ‘어색함’ 없었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17.11.15 19:58 수정 2017.11.16 09:07 조회 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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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군대 제대 이후 첫 공식 석상으로 2017 Asia Artist Awards(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AAA)를 빛냈다.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7 AAA 사전 레드카펫 행사에서 이승기가 검은색 수트 차림으로 등장해 취재진의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다.

이날 이승기는 한층 늠름해진 외모와 다부진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는 전역 전 결정된 전역 이후 드라마 tvN '화유기'를 통해 안방극장 복귀를 코앞에 두고 있다.

이승기의 레드카펫 위 모습은 군입대 전과 전혀 다름이 없었다. 1년 6개월의 공백이 무색하리만큼 취재진 앞에서 멋진 매력과 세련된 제스처를 선보였다.

지난달 31일 전역한 이승기는 “'이승기 군 말뚝설' 등의 이야기가 있다고 알고 있다. 그만큼 기다려주셨다고 알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활동에 대한 의욕적인 모습을 보인 바 있다.

2017 AAA는 국내 유일의 배우, 가수 통합 시상식이다. 올 한해를 빛낸 배우와 가수들이 참석하는 축제로 배우 김희선, 이승기, 박신혜, 이준기, 박민영, 류준열 등 배우와 엑소(EXO), 워너원, 지코, 황치열 등 다양한 한류스타들이 참석했다.

슈퍼주니어 이특, 배우 이태임의 사회로 진행된 2017 AAA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스타뉴스(STARNEWS)가 주최하며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했다. 2017 AAA는 머니투데이 방송 MTN, 스타뉴스 홈페이지와 머니투데이방송 MTN 유튜브 링크를 통해 생중계됐다.

또 삼성페이에서도 머니투데이 MTN 유튜브 링크를 통해 공개됐으며 일본 테레아사채널(TV Asahi Channel)에서도 동시 생중계로 시청자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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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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