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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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숨겨진 가족사 고백…"동생아, 사랑한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17.11.16 18:05 수정 2017.11.16 19:41 조회 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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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가수 김동완이 남모를 가족사를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김동완과 러블리즈가 출연했다. MC 컬투가 김동완에게 형제 관계를 묻자 "외동인데, 배다른 동생이 하나 있다"는 돌발 발언을 했다.

김동완은 "사랑한다. 그 친구가 힘들었을 것"이라며 "저는 동생이라고 생각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컬투는 김동완의 깜짝 고백에 "이제 받아들일 나이가 됐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동완은 1998년 남성그룹 신화로 데뷔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그러나 자신의 가족사를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팬들은 "솔직하고 용기 있는 고백이었다. 동생에 대한 따뜻한 애정이 느껴져서 보기 좋았다"며 격려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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