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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여친폭행 경찰신고 훈방…음주운전 자숙기간에 또

강경윤 기자 작성 2017.11.17 08:35 수정 2017.11.17 09:19 조회 8,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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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본명 김영운)이 여자친구를 폭행했다며 경찰에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7일 새벽 4시 30분께 강남구 신사동의 한 주점에서 “강인이 술에 취해서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하지만 피해자가 강인에 대해 처벌을 원하지 않아 정식 입건은 하지 않고 피해자와 격리한 뒤 강인을 훈방 조치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피해자는 스스로 여자친구라고 주장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편 강인은 2009년 일행들과 함께 폭행 사건으로 한차례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당시 강인은 "나는 맞기만 했을 뿐 때린 사실이 없다"고 폭행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

강인은 앞서 2009년과 지난해 두 차례 음주운전을 해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슈퍼주니어는 이달 초 타이틀곡 '블랙수트'로 컴백했으나 강인은 음주운전 자숙기간으로 활동에 참여하지 않았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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