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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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김동완 “에릭 부럽지만 일찍 결혼하고 싶진 않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17.11.17 14:05 수정 2017.11.17 14:34 조회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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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신화 멤버 김동완이 품절남이 된 멤버 에릭에 대해서 부럽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김동완은 “에릭이 부럽기도 하다.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고 말했다.

나혜미와 결혼식을 올려 신화 멤버 최초로 유부남이 된 에릭을 언급하자 김동완은 “에릭의 결혼을 바라보며 결혼식이 보통이 아니라는 걸 느꼈다.”면서 “'결혼식을 하지 말아야겠다. 혼인신고만 해야 하나'를 생각하기도 했다. 아니면 '강원도 산골에서 해야 할까' 생각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날 김동완은 신인 사무엘과 함께 출연했다. 김동완은 사무엘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요즘 후배들 중에 사무엘 밖에 안 보인다.”면서 컬레버레이션 의향에 대해서도 “사무엘과 함께하게 되면 영광”이라고 말했다.

또 사무엘에 대해서 김동완은 “제가 23에 아이를 낳으면 사무엘과 동갑일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부상을 입었다는 얘기를 꺼내면서 김동완은 “스스로 다치는 편이다. 올 초에 넘어져가지고 십자인대가 끊어졌다.”면서 “스스로를 잘 격리시켜서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을 오래 보여드리겠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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