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김재윤 기자] 신동엽과 이보영이 '2017 SBS 연기대상' MC 물망에 올랐다.
SBS 측 관계자는 "신동엽, 이보영을 올해 'SBS 연기대상' MC로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 여러 상황 등을 고려해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엽은 해마다 지상파 3사 연말 시상식 MC를 맡아온 단골손님이다. 신동엽은 특히 지난해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이보영은 지난 2013년 SBS 연기대상 MC를 맡았으며, 당시 대상을 거머쥔 바 있다.
한편, '2017 SBS 연기대상'은 오는 12월 31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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