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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모델료 달라"…고수-김우빈, 미지급 속앓이

김지혜 기자 작성 2017.12.01 18:18 수정 2017.12.01 19:27 조회 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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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고수와 김우빈이 광고모델료 미지급 문제로 속앓이를 하고 있다.

2012년 광고에이전시 S사는 고수와 모 기업 간의 광고 계약을 대행했지만 현재까지 1억원이 넘는 광고모델료를 지불하지 않고 있다.

김우빈 역시 2013년 이 에이전시와 계약을 체결했지만 모델료를 받지 못했다. 당시 광고주는 S사에게 김우빈의 모델료를 지불했지만, S사는 본인에게 전달하지 않았다. 김우빈의 소속사는 해당 에이전시와 법적 소송 중이다.

김우빈

고수의 소속사는 "소송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연예매니지먼트협회 역시 이 문제에 발 벗고 나섰다. 해당 광고 에이전시를 불량사로 규정하는 등 협업 금지를 요청해 재발을 방지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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