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내방안내서’ 손연재, 덴마크에서 선보이는 '쉘 위 댄스'?

작성 2017.12.07 01:01 수정 2017.12.07 09:16 조회 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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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 안내서
내 방 안내서

[ SBS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6일 방송된 SBS '내 방 안내서'에서는 손연재와 덴마크 훈남의 설렘 가득했던 데이트 장면이 공개되었다.

먼저, 손연재는 트월킹 배우기에 나섰다. 니키타 친구의 댄스 스튜디오에 방문하여 트월킹(엉덩이 털기 춤)을 접한 손연재는 “머리는 움직이라고 하는데 엉덩이가 안 움직여”라며 마음처럼 잘 따라주지 않는 자신의 엉덩이를 향해 스튜핏을 외쳤다.

손연재는 또 덴마크 현지인들 앞에서 엑소의 '으르렁' 댄스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뒤를 이어 손연재는 아나스와 함께 티피텐트 BAR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친밀도를 끌어올렸다. 그렇게 친해진 두 사람은 서로 미래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대화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아나스는 손연재에게 '내가 내일 코펜하겐 구경시켜줄게!'라며 데이트 신청을 했다. 손연재는 아나스의 생각지 못한 데이트 신청에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을 감추지 못했다.

아나스와 데이트를 앞둔 손연재는 아침 일찍 일어나 팩을 하고 평소보다 화장을 공들여 하는 등 설레임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연재를 데리러 온 아나스는 카고 바이크에 손연재를 태웠다. 코펜하겐 중심가 투어를 하자 손연재는 "예쁘다"고 연신 감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아나스가 다니는 코펜하겐 대학교까지 방문했다.

아나스는 서울의 연수 프로그램을 신청했다고 했고, 손연재는 환한 미소를 보였다. 이에 아나스와 손연재는 각각 덴마크어, 한국어를 가르쳐주었다.

보기만 해도 웃음꽃 피는 데이트와 코펜하겐의 아름다운 모습에 손연재는 "많은 나라를 다녔지만 경기에 대한 부담감으로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도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며 "나 완전 덴마크를 사랑하게 될 거 같아"를 외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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