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런닝맨' 경수진, 못말리는 승부욕 '에이스 예약'

작성 2017.12.10 17:33 수정 2017.12.11 09:17 조회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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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경수진이 남다른 승부욕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경수진과 강한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송지효 게임'을 펼쳤다. 두 사람의 남다른 승부욕이 드러났다. 강한나가 게임 중 경수진에게 물은 건 그녀의 성격 콤플렉스였다. 

경수진은 잠시 고민 끝에 "털털한 거"라고 외쳤으나 오답이었다. 이에 경수진은 약이 오른 표정을 지었고 런닝맨들은 "약간 화났다"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경수진은 브랜드명을 입에 올리며 "편집"을 외치는 것으로 승부욕을 드러냈다.

또 강한나는 경수진에게 좋아하는 시인 이름 3명을 대라고 질문했다. 질문을 받은 경수진은 입을 오물거리며 답을 하려 했지만 답을 하지 못했다.

비록 이 게임에서 패하기는 했지만 경수진의 승부욕은 그 후에도 계속됐다.

이미 예고에서 공개됐듯 치열한 몸싸움이 있는 이번 최종 레이스에서도 경수진은 에이스로 활약했다. 상대 팀 멤버들 속에 혼자 남겨진 상황에도 불구하고 몸을 사리지 않고 맞서 '능력자' 김종국도 놀라게 했다.

함께 출연한 강한나는 청순한 외모와 달리 '반전 아재 댄스'와 이광수와의 '정체불명 허당 커플 댄스'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happ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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