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의문의 일승’ 윤균상, 위기 넘자 또 위기... 이번에도 일승 거둘까?

작성 2017.12.12 23:22 수정 2017.12.13 09:21 조회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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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

[ SBS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에서는 김종삼(윤균상 분)이 진진영(정혜성 분)을 따돌리고 딱지(전성우 분)에게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김종삼은 이광호(전국환 분)의 1,000억원 비자금을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종삼은 자신의 행적을 추적하던 국정원 요원들에게 쫓겼다. 또한 종삼은 진진영에게 오일승 형사 사칭을 들키고 말았다. 특히, 이런 과정에서 강철기(장현성 분)는 종삼을 배신했다.

이후 이날 방송에서 종삼은 돈 가방의 진짜 위치를 파악했다. 하지만 강철기가 다시 그들을 붙잡았고, "돈을 내놓지 않으면 딱지가 다친다"고 협박했다. 이에 종삼은 돈의 위치를 실토했다.

한편, 곽영재(박성근 분)와 기면중(오승훈 분)은 종삼과 딱지를 컨테이너 박스에 가두고 밀항선에 태웠다. 종삼은 극적으로 자물쇠를 끊고 컨테이너 박스를 탈출하려 했다.

하지만 컨테이너 박스는 공중에 띄워져 있었고, 종삼과 딱지는 컨테이너 박스에 매달리며 다시 위태로운 상황에 직면했다.

그때 진영이 이끄는 수사팀이 두 사람을 발견했고, 진영은 차량을 이용해 위기에 처한 두 사람을 극적으로 구했다.

이후 종삼은 스스로 이광호의 집을 찾아 "내 동생을 살려달라"며 "가라면 가고 오라면 오는 사람이 되겠다. 시키는 대로 다 할 테니 내 동생 모른 척해달라"고 무릎을 꿇고 애원했다.

그러자 이광호는 "살리고 싶은 사람이 살려야지. 어떻게 보여줄 건데"라며 종삼에게 경찰서 캐비넷에 보관되어 있는 돈을 훔칠 것을 지시했다.

이에 종삼은 돈을 훔쳤지만, 박수칠(김희원 분)에게 걸리고 말았다. 이에 다시 위기를 맞은 종삼이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 향후 극 전개에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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