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장희진이 빵을 먹기 위해 홀로 부산으로 떠난다.
오는 16일 방송될 SBS '살짝 미쳐도 좋아'(이하 '살미도')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MC 장희진이 '홀로 라이프 미스타(뭔가에 열정적으로 미쳐있는 스타)'로 출연해 여배우의 소탈한 일상을 보여준다. 특히 이날 장희진은 혼자서 전국의 유명 빵집을 성지순례하 듯 방문하는 일명 '빵지순례'를 떠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촬여에서 장희진은 오로지 빵을 먹기 위해 서울에서 대전을 거쳐 빵 마니아들 사이에서 성지라 불리는 부산에 다다랐다. 특히 장희진은 '바다를 보며 빵을 뜯는 것'이 목표라며 발걸음을 서둘렀지만, 이날 자신을 반기는 건 매서운 바닷바람이었다. 하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광안리 해변에 도착한 장희진은 노을을 배경 삼아 빵을 즐겼다.
'빵지순례'를 다녀온 장희진은 직접 사 온 빵을 스튜디오에서 출연진과 함께 나눠 먹으며 '나 홀로 여행'의 후기를 전했다. 또 장희진은 '홀로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뿐만 아니라 여배우의 건강관리 노하우까지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여배우 장희진의 '나 홀로 빵지순례'는 오는 16일 토요일 밤 12시 25분 SBS '살미도'를 통해 공개된다. 이 방송은 17일 오전 11시 30분 SBS연예뉴스, 18일 밤 9시 SBS플러스, 밤 11시 SBS MTV에서도 볼 수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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