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의 사망 소식을 일본에서도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일본의 포털사이트 야후재팬은 엔터테인먼트 뉴스 톱(TOP)으로 종현의 사망 기사를 올렸다.
야후재팬은 "샤이니 종현, 사망. 자살인가?"라는 한국 뉴스를 옮겼다.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샤이니 종현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한국 언론이 보도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일본 네티즌들도 한국 팬들과 같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샤이니는 일본에서 돔 콘서트를 열만큼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그룹이다. 샤이니 측은 내년 2월 돔 투어를 열 계획이었다.
18일 경찰은 오후 4시 50분께 종현의 친누나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청담동 레지던스에서 쓰러져 있는 종현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다. 이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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