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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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前 연인 종현 빈소 찾아 조문 '하염없이 눈물만'

작성 2017.12.20 11:14 수정 2017.12.20 11:25 조회 5,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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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나무엑터스 제공

[SBS연예뉴스 |이정이 기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샤이니 멤버 종현. 많은 지인들이 빈소를 찾아와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그 가운데 전 연인인 배우 신세경도 있었다.

19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종현의 빈소에는 20일 새벽까지도 많은 연예인 선후배, 동료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신세경도 빈소를 찾아와 고인을 기렸다. 전 연인의 영면을 기원하는 그녀의 진심이 보는 이들에게도 전해졌다.

신세경은 2010년 종현과 공개 열애를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열애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인 지난 2011년 6월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며 이별을 했음을 밝혔다. 

신세경은 빈소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종현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발인은 21일 오전 9시다.

만약 이 소식을 접한 후 정신적인 고통이 느껴지거나 우울감이 가중되는 등 도움이 필요하다면 129나 1577-0199 등 긴급구조라인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종현 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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