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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연예대상 송선미, 동료 울린 소감 “정의는 꼭 밝혀진다”

기사 출고 : 2017-12-31 11: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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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SBS 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배우 송선미가 가슴 뭉클한 소감으로 동료 배우들을 울렸다.

송선미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된 '2017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 우수연기상 연속극 부문을 차지했다.

수상을 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송선미는 “감사하다. 앞으로 더 힘내서 열심히 살라는 의미로 주신 상인 것 같다”며 “앞으로 더 힘내서 하라는 의미로 주신 거 같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예쁘게 보이라고 메이크업 해주셨는데 울어서 어떡하냐. 같이 출연했던 동료 여러분, 선배님들 감사드린다.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게 참 행복한 일이구나 생각을 많이 했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하다 보니까 혼자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들에게 힘내라는 이야기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송선미는 지난 8월 남편 고 모씨를 잃었다. “하늘에서 보고 있을 저희 신랑을 위해 꼭 한마디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 정의는 꼭 이루어지고 밝혀진다는 얘기를 하고 싶다. 적어도 제 딸에게 그런 대한민국을 물려주고 싶다”고 눈물을 흘렸다.

끝으로 송선미는 양가 부모님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사진=MBC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