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2018년 새해 첫날 열애설의 주인공은 빅뱅의 지드래곤과 이주연이었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1일 오전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서울과 경기도 구리, 제주도 별장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왔다.”며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주연의 자택인 경기도 구리시 S아파트에 지드래곤이 타고 다니는 롤스로이스가 포착됐다. 반대로 서울 성수동에 있는 지드래곤 자택에서는 이주연의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목격돼 서로 집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은 제주도에 있는 지드래곤의 별장에서도 사랑을 속삭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그곳에서 3박4일을 보냈으며, 이주연의 짐을 담당한 건 YG엔터테이먼트의 매니저였다.”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이 이주연의 열애설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해 11월 지드래곤은 이주연과 함께 찍은 한 어플리케이션 영상이 유출되며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당시에는 “친구일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김현철 기자 kch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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