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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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정소민 덕분에 따뜻한 100일 휴가…'이 커플 응원해'

김지혜 기자 작성 2018.01.02 07:23 수정 2018.01.02 09:11 조회 1,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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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준이 연인 정소민 덕분에 따뜻한 100일 휴가를 보내고 있다.

지난 1일 디스패치의 보도로 이준과 정소민의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종영한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를 통해 만나 10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준은 같은 달 입대했다. 애정 전선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정소민은 기꺼이 곰신(군대 간 남자 친구나 애인을 기다리는 여자들을 일컫는 말)이 돼 남자친구를 기다렸다.

최근 100일 휴가를 나온 이준은 정소민과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디스패치는 이 현장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준의 소속사는 “지난해 10월 연인으로 발전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사이”라며 “이준 씨는 충분한 휴식 후 부대로 복귀해 성실히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그 어떤 공개 커플보다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드라마 속 사랑이 현실로 이어진 데다 너무나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 커플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준에게는 입대 후 첫 휴식이라는 기쁨은 물론 연인과 함께해 더욱 든든한 100일 휴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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