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이종석이 지난해 문을 연 '이종석 카페'가 화제다. 배우 이종석은 인터뷰에서 카페를 “눈 뜨면 찾는다.”고 말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3일 공개된 하이컷과의 인터뷰에서 이종석은 2017년 한 해 가장 잘한 일이 뭐냐는 질문에 “(카페 오픈은) 숙원사업이었다. 스케줄이 없어도 눈 뜨면 카페로 갈 때가 많다. 연기 외에 관심 가져본 게 거의 없어서 신세계가 열린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종석 카페라고 알려진 '89맨션'은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위치한 2층 규모로 알려졌다. 커피, 디저트, 브런치 등을 파는 이 카페는 이종석이 직접 캘리그래피를 하며 인테리어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종석은 최근 자신의 SNS에서 '89맨션' 직원들과 함께 새해 스키장 여행을 간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1월 1일. 그리고 식구가 점점 늘어갑니다. 89맨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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