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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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검 어디에? 귀검이다”…이판사판 동하, 브이 요정

작성 2018.01.03 14:43 수정 2018.01.03 15:22 조회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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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사판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이판사판' 동하가 '귀검'(귀여운 검사)의 면모를 자랑했다.

3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 이정흠) 제작진 측은 동하의 촬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동하는 극 중 판사인 정주(박은빈 분)의 사법연수원 동기이자, 판사인 의현(연우진 분)의 절친인 극 중 검사 도한준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동하는 검찰청에서도 미친개라고 소문나 있는 한준과 달리 귀여운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 속 동하는 촬영장에서 꽃미남 미소와 함께 손가락 브이를 선보여 왔고, 자신의 사무실 촬영분에서는 양쪽 머리에 핀을 꼽은 채 리허설에 임하기도 했다. 심지어 숨죽일 정도로 집중도 높은 촬영에서도 짬이 날 때면 스태프들을 향해 손가락으로 깜짝 쌍 브이(V)를 날리면서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다.

한 관계자는 “이번 '이판사판'에서 동하는 촬영 내내 늘 밝고 힘찬 에너지를 내뿜으면서 스태프들에게도 늘 웃음을 주었다”라며 “남은 방송 동안 그가 또 어떤 맹활약을 펼치게 될지는 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 그리고 앞으로 더욱 멋진 연기자로 성장해갈 그를 꼭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개했다.

'이판사판' 25, 26회분은 3일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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