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라디오스타' 김지우 "레이먼킴, 내 前남친 TV 나오면 한숨"

강선애 기자 작성 2018.01.04 07:39 수정 2018.01.04 09:33 조회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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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김지우가 남편인 레이먼킴의 전 여자친구를 폭로했다.

지난 3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특집으로 '워킹맘'으로 활약 중인 배우 이윤지, 정시아, 김지우, 개그우먼 정주리가 출연했다.

MC들은 김지우에게 “레이먼킴이 김지우 씨 전 남자친구가 TV에 나오면 한숨을 쉰다던데?”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김지우는 “지금 포털 검색 들어가시는 것 같다. 자꾸 그분과 연관검색어에 같이 떠서 곤란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지우는 "전 숨기는 걸 잘 못 한다. 워낙 어릴 때부터 연예인 생활을 하고 공개연애를 했었다"며 "김지우만 포털에 쳐도 연관 검색어에 자꾸 전 남자친구 이름이 나와서 미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지우는 "남편이 사귀었던 분을 저도 나중에 알게 됐다"며 "미스코리아 출신이다. 혼자 죽을 수는 없다"라고 남편의 과거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출연진은 김지우와 레이먼킴의 이름을 검색하기 시작했고 김지우는 "오늘 또 연관검색어에 오를 것"이라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김지우는 레이먼킴과의 첫 만남, 결혼 생활, 육아 등에 대해 말하며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선을 모았다.

[사진=MBC 방송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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