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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숙’ 길, 여대생과 핑크빛 열애설…“술자리에서 생긴 오해”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1.09 17:18 수정 2018.01.09 18:14 조회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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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음주운전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중인 길이 열애설에 휘말렸다.

9일 한 매체는 “길이 서울예대 연극과 재학생과 열애 중”이라면서 “지난달 두 사람은 서울 서초구 한 주점에서 공개데이트를 즐기는 것은 물론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 등에게 연인을 소개했다.”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서 길 측 관계자는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길 측은 “술자리에서 지인들과 함께 가볍게 장난을 치다 오해가 생긴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길은 지난해 7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 부근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72%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물의를 빚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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