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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강혁민 저격 “합의금 뜯으려고 고소? 실망했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1.09 17:28 수정 2018.01.09 18:16 조회 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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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연습생 한서희와 얼짱 출신 작가 강혁민의 온라인 설전이 더 뜨거워지고 있다.

앞서 강혁민이 한서희와 누리꾼 1만명을 고소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한서희는 “합의금 뜯으려고 고소하나.”라며 날 선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8일 한서희는 자신의 SNS에서 “고소는 해도 되는데 제발 내 이름 언급 좀 하지 마. 너랑 엮이는 거 내 사이즈랑 안 맞잖아.”라면서 “고소는 원래 조용히 하는 거야. 결과 나오면 나대주라 제발”이라고 말했다.

앞서 강혁민이 고소계획을 밝히며 장문의 글을 올리며 이름을 언급하자, 한서희가 불쾌한 기색을 드러낸 것. 강혁민은 “한서희 씨 외 악플러 1만명을 고소했다.”면서 “멀쩡한 사람 한 명을 허위사실 유포를 하여 선동하고 몰아가서 단체로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며 XX으로 만드는 것은 명백한 범죄”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서 한서희는 다시 강혁민이 올린 글 캡처 사진을 올린 뒤 “'합의금 뜯으면'이라니. 돈을 목적으로 한 고소셨나요. 조금 실망했어요”라고 말한 뒤 “휴 이쁜 내가 참아야지”라며 다시 한번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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