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영화 스크린 현장

염정아-김소진-김혜준-박세진, 감독 김윤석과 한 배 탔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18.01.16 13:39 수정 2018.01.16 14:02 조회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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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염정아, 김소진, 김혜준, 박세진이 김윤석의 감독 데뷔작 '미성년'에 캐스팅됐다.

자타공인 최고의 여배우 염정아에 이어 '더 테러 라이브, '더 킹'으로 주목받은 김소진, 웹드라마 '내일부터 우리는'으로 주목받은 신예 김혜준과 오디션으로 발탁된 박세진이 출연진에 합류했다.

염정아는 김윤석과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김혜준은 부부의 딸로 출연한다. 김소진은 김혜준의 친구 엄마로 등장하며, 박세진은 김혜준의 친구 역을 맡을 예정이다. 

염정아

'미성년'은 열입곱 살 소녀가 동급생 친구와 겪는 일을 그린 영화로 동명 연극을 원작으로 한다. 이 연극에 매료된 김윤석은 시나리오를 직접 집필하며 연출 데뷔를 준비해왔다. 이 작품으로 연출 데뷔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출연도 병행할 예정이다.

영화는 2월 중 촬영을 시작해 올해 내 개봉한다는 계획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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