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셀럽파이브가 데뷔와 동시에 화제몰이에 성공했다.
지난 17일 오후 케이블TV MBC뮤직, MBC에브리원에서 동시 생방송 된 '쇼 챔피언'에서는 셀럽파이브의 데뷔 무대가 공개됐다.
셀럽파이브는 개그우먼 김신영, 송은이, 김영희, 안영미, 신봉선이 뭉친 프로젝트 그룹. 이날 공개된 스페셜 무대는 파격적인 의상과 현란한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섯 멤버 모두 70~80년대 유행했을 법한 과장된 색조 화장과 반짝이 의상이 입고 무대에 올랐다. 음악이 나오자 일본 유명 고교 댄스부에서 영감을 받은 칼군무로 절도있는 움직임을 보였다. 여기에 "두유워너 영앤리치", "두유워너 신데렐라 걸스" 등의 재밌는 가사와 과장된 표정 연기로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냈다.
셀럽파이브는 각자 바쁜 방송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두 달 동안 안무연습을 하며 데뷔 무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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