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목)

스타 스타는 지금

손예진 "'밥잘사주는' 30대 후반, 내모습…"

김지혜 기자 작성 2018.01.22 11:12 수정 2018.01.22 11:23 조회 250
기사 인쇄하기
손예진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손예진이 5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하는 각오를 밝혔다.  

손예진은 창간 23주년째를 맞이한 '에스콰이어' 한국판의 첫 번째 여성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 이번 화보에서는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바탕으로 매혹적이면서도 강인한 느낌을 선사했다. 

5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자 안판석 PD가 연출하는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촬영을 앞둔 손예진은 "소소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내는 작품을 하고 싶었다. '연애시대'처럼 인물 개개인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을 찾던 와중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대본을 보게 됐고, 시나리오가 재미있었다. 30대 후반의 내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인 것 같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손예진

영화계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해 '지금 만나러 갑니다' 와 '협상'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두 작품에 대해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한국 멜로 영화의 시발점이 될 수 있고, '협상'은 여배우도 범죄물이 어울린다는 걸 보여줄 수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에스콰이어 제공>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