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원더'가 전국 2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27일 개봉한 '원더'는 4주 차에 접어든 지난 22일 전국 20만 4,774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신과함께', '1987', '메이즈 러너:데스큐어', '그것만이 내 세상' 등 국내외 화제작이 각각 500개 이상의 스크린을 차지한 가운데 이뤄낸 결과다.
'원더'는 헬멧 속에 자신을 숨겼던 아이 '어기'가 처음 만나는 세상의 편견에 맞서며 진짜 자신을 마주하는 용기를 전하는 감동 드라마. 특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따뜻한 힐링 메시지를 전하고 있있다. 관객들의 강력한 추천과 입소문 속에 인생 영화라는 호평도 끊이지 않는다.
특히 2015년 아카데미 화제작 '룸'에 출연해 '연기 천재'라는 호평을 받았던 제이콥 트렘블레이의 영민한 연기가 관객들을 웃고 울리고 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