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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드류 베리모어, 홍석천 가게 갔다…훈훈한 후일담

김지혜 기자 작성 2018.01.24 18:35 수정 2018.01.25 09:23 조회 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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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할리우드 스타 드류 베리모어가 홍석천이 운영하는 식당을 찾았다.

24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류 베리모어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드류 베리모어는 홍석천의 초상화가 걸린 벽에 기대 귀여운 포즈를 취했다. 

홍석천은 "영화 #ET 부터 #미녀삼총사 #에버애프터 #웨딩싱어 #그여자작사그남자작곡 등등 아역부터 지금까지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중의 한사람이자 감독이기도한 #드류베리모어 가 이태원 내가게서 점심식사를 하러왔다"며 "얼마나 성격이 좋았던지 세프랑 직원들이랑 사진 다 찍어주고 내 초상화 앞에서도 포즈잡아주고 정말 맛있게 먹었다고 편한 시간 보내 즐거웠다는 인삿말이 참 고맙고 다정하다"고 드류 베리모어의 방문 후일담을 적었다.

뷰티 관련 행사 참석차 한국에 온 드류 베리모어는 식사를 하기 위해 홍석천의 식당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특유의 상냥함과 다정함으로 홍석천 레스토랑의 관계자와 손님들을 기쁘게 했다는 후문이다.

홍석천은 "역쉬 세계적인 스타는 자세 매너도 다른가보다 촬영땜에 못본게 너무 아쉽네 내일 인터뷰 행사에라도 가봐야지"라는 아쉬움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드류 베리모어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E.T'(1982)로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아역배우 출신이다. 90년대 이후부터는 '웨딩 싱어',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첫키스만 50번째' 등 수많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 출연해 '만인의 연인'으로 사랑받았다.

이번 내한은 뷰티 행사 참석차 이뤄졌다. 공식 일정은 오는 25일부터 시작된다. 지면 및 영상 촬영을 비롯해 신제품 런칭 행사, 뷰티 TV 프로그램 '겟잇뷰티 2018' 출연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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