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지현과 결혼한 류현진이 미국으로 떠났다.
25일 류현진은 자신의 SNS에서 “엘에이로 간다.”는 글과 함께 배지현 아나운서와 기내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달 초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 두 사람은 류현진의 미국에서 여섯 번째 시즌 준비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류현진은 이제 한 가정의 가장으로 책임감 있게 이번 시즌을 맞을 계획이다.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심리적으로 편할 것 같다. 책임감도 든다. 여러모로 좋은 쪽으로 작용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부상을 딛고 건강을 도찾은 류현진이 올해 전성기 때의 기량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지 야구팬들의 눈이 쏠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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