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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임지연♥이욱 일생일대의 은인? 사랑의 오작교

강선애 기자 작성 2018.01.26 13:06 수정 2018.01.26 14:42 조회 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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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임지연이 W재단 이사장 이욱과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이들의 오작교 역할을 했다는 배우 백성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오전 임지연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두 사람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임지연과 이욱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날 오전 '더팩트'의 보도로 불거졌다. '더팩트'는 두 사람이 함께 백화점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사진으로 보도했다. 더불어 이 매체는 두 사람 사이에 오작교 역할을 한 사람이 백성현이라 언급했다.

실제로 백성현은 임지연, 이욱과 돈독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백성현은 연예인 축구팀 FC어벤져스 멤버로, 지난 2014년부터 FC어벤져스와 W재단이 주최하는 자선 파티 등에 참석하며 동갑내기 이욱과 친분을 쌓았다.

백성현과 이욱의 개인 SNS를 보면 이들의 친분을 엿볼 수 있다. 이욱은 백성현이 출연한 영화의 시사회에 참석하고, 반대로 백성현은 이욱이 주최하는 행사에 참석하며 서로를 챙겼다. 또 이욱은 군에 입대하는 백성현을 응원하며 면회 가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이욱이 지난해 12월 29일, 백성현의 영화 시사회 참석 인증샷을 올리며 “입대를 앞둔 소중한 친구이자 일생일대의 은인, 백성현이 주연으로 출연한 '스타박스 다방' 시사회 참석”이라며 백성현을 '일생일대의 은인'이라 언급한 부분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 이 부분은 삭제된 상황이다.

백성현은 또 임지연과는 같은 작품에 출연하며 친분을 다졌다. 두 사람은 드라마 '모히또'를 함께 촬영했고, 임지연의 SNS에는 백성현을 비롯해 강남, 최성준 등 '모히또' 출연진과 사석에서 따로 만나며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백성현은 지난 1월 2일 해양경찰로 입대했다.

[사진=임지연, 백성현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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