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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어렸을 때 욕 많이 먹어...사람들이 나를 싫어한다고 생각"

기사 출고 : 2018-01-26 16: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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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SBS 연예뉴스 |이정아 기자] 보아(BoA)가 2018년 화려하게 컴백한다.

보아는 26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KBS미디어센터 심석홀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리얼리티 프로그램 '키워드#보아'를 선보이는 소감과 신곡을 발표하는 각오를 전했다. XtvN '키워드#보아'는 보아의 공식 팬클럽 '점핑보아' 1기 출신의 샤이니 멤버 키가 프로그램의 관찰자로 출연해 보아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보아는 함께 호흡을 맞춘, 소속사 후배이기도 한 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보아는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키의 새로운 모습을 봤다. 나보다 다섯 살이나 어린데 생각보다 남자답고 리더십이 있다. 어떨 때는 이 친구한테 기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남자다운 모습을 많이 봤다. 동생이 없는데 든든한 남동생을 얻은 기분이 든다. 키와는 좋은 누나, 동생처럼 지낸다"라고 밝혔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도전한 이유도 전했다. 보아는 "어렸을 때 욕을 많이 먹었다. 사람들이 나를 그냥 다 싫어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보니까 위축되는 부분도 있었다. 그런데 살다 보니까 싫어하는 사람은 내가 무슨 짓을 해도 싫어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그냥 좋아하더라.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은 그 사람들의 몫이지 걱정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리얼리티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아는 올해 가수로서의 모습을 많이 보여줄 계회이다. 2월에는 일본 투어도 계획하고 있다.

보아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싱글 '내가 돌아'(NEGA DOLA)를 발표한다. '내가 돌아'는 라틴풍의 기타와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집착이 심한 남자 때문에 고민하는 여자의 마음속 이야기를 직설적이면서도 재치 있게 담았다.

happy@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