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한끼줍쇼' 유이X임수향, 아빠 김성갑 소환·종료 2분전 '극적 성공'

강선애 기자 작성 2018.02.01 07:45 수정 2018.02.01 09:50 조회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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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한끼줍쇼'에 출연한 배우 유이와 임수향이 한끼를 얻어먹는 데 성공했다.

지난 1월 31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유이와 임수향이 출연해 이경규X강호동과 함께 서울 성북동에서 한끼 도전에 나섯다.

성북동에서 한끼 얻어먹기는 높은 담벼락만큼 쉽지 않았다. 그러다 유이X강호동 팀은 몇 번의 실패 끝에 드디어 문을 열어주는 집을 찾았다. 집주인의 마음을 돌린 것은 유이의 아버지, 김성갑 코치 덕분이었다.

유이는 자신을 몰라보는 집주인에게 “야구를 좋아하느냐. 아버지가 김성갑 코치다”라며 집주인을 설득했다. 집주인은 야구팬이었고, 김성갑을 잘 알고 있었다. 집주인은 결국 유이와 강호동에게 대문을 열어주며 들어오도록 허락했다.

반면 임수향X이경규는 거듭되는 실패에 편의점으로 가서 끼니를 떼워야 하는 위기를 맞았다. 그러다 종료 2분 전, 극적으로 성공을 이뤄냈다.

마지막으로 벨을 누른 집에서 집주인은 “아직 식사 전”이라고 말했다. 임수향과 이경규는 집주인을 설득했고, 집주인은 “부모님과 상의해보겠다”라며 들어갔다. 잠시 후, 집주인은 “집 정리 후에 들어오시라”며 두 사람의 입성을 허락했다. 종료 2분 전에 극적으로 성공한 임수향X이경규는 환호하며 좋아했다.

[사진=JTBC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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